2011년 7월 10일 롤링홀에서 첫 콘서트 신고식을 치른 해리빅버튼은 5년이 지난 2016년 7월 10일 롤링홀에서 5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6월 7일 오후 8시에 티켓판매를 시작한다.
해리빅버튼은 2011년 첫 EP 'Hard‘N‘Loud'로 데뷔했고, 2012년 '탑밴드2'에 출연하며 대중한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12년 정규 1집 'King’s Life'를 발매했고, 2013년에 싱글 'Control', 2014년에 EP 'Perfect Storm', 2015년 싱글 'Social Network'과 'Man of Spirit'을 발표했다.
최근 힙합과 락의 콜라보 스노우볼 프로젝트 'Make My Day'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 하드록의 선두에 서서 클럽과 공연장에서 팬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있다.
해리빅버튼은 “결성된 후 처음으로 공연한 장소에서 같은 날짜에 단독공연을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결성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해리빅버튼의 음악 여정을 풀어내며 그 동안 해리빅버튼과 함께 음악 씬에서 활동한 동료들이 게스트 및 객원 뮤지션으로 참여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6월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