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복귀를 향한 타격감을 서서히 끌어올렸다.
추신수는 7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산하 트리플A 라운드락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미국 텍사스주 라운드락 델다이아몬드에서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다저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3안타 1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더블A 2경기를 소화한 바 있는 추신수는 이날 도루까지 시도하며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고 5회말 대주자 제임스 존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한편 라운드락은 3-4로 역전패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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