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이상엽(박태하 역)과 공승연(김다해 역)은 긴장감 넘치는 궁락원 상황과는 전혀 달리 풋풋한 로맨스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주더니 현재는 아련한 관계를 형성하며 서로의 상처를 치유, 극의 따스함을 더한다.
그런 가운데 8일 공개된 사진에서 이상엽과 공승연은 셀카 삼매경에 빠져 있다. 이는 8일 방송의 한 장면이다. 당황한 듯 굳어버린 태하(이상엽)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다해(공승연)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한다. 태하의 품에 몸을 맡긴 채 살포시 안겨있는 다해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높인다.
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의 한 관계자는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아야 하는 정글과 같은 궁락원 안에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들이 찾아올 예정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두 남녀의 로맨스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엽과 공승연 두 남녀 사이에서 일어난 핑크빛 일화는 8일 밤 10시 ‘마스터-국수의 신’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베르디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