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동구’ 윤시윤 “진짜 나를 보여주고 싶었다” [화보]

입력 2016-06-10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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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이 격주간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드라마 ‘마녀보감’과 예능 ‘1박2일’로 주말을 평정한 남자 윤시윤. 그동안 매너 있고 반듯한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그는 이번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윤시윤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컨셉트 소화로 현장에 있던 수많은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윤시윤은 군 제대 후 찾아온 심경의 변화와 함께 복귀작으로 예능을 선택한 이유 등 속내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갑자기 너무 많은 사랑을 받다 보디 제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게 두려웠어요. 그래서 숨기도 했죠. 그런데 배우는 자기자신에 대해 솔직해져야 하는 건 물론이고 어떤 사람인지도 정확하게 표현할 줄 알아야 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나다운 연기, 나다운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는 것이 배우로서 그리고 연예인으로 해야 할 첫 번째 임무라 생각했어요”라고 말했다.

윤시윤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5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6월2호(통권 제 7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그라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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