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맨’ 은지원·토니안·브라이언, 中 심천 동반 여행

입력 2016-06-10 1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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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이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는 12일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 채널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플랜맨’ 에서는 중국 심천으로 여행을 떠난 은지원과 토니안, 브라이언의 첫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고객인 토니안과 브라이언을 위한 은지원의 서프라이즈 여행 플랜이 공개된다. 여행 성향 분석지를 통해 토니안과 브라이언의 여행 스타일을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특히 토니안과 브라이언은 여행 초반부터 은지원을 불신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은지원은 녹화에서 “중국 우루무치로 간다. 밤에 국경을 넘어 1박을 카자흐스탄에서 할 것”라는 플랜을 제시했다. 또한 “밖에서 자야 할 수도 있다. 국경을 넘어야 하니 여권을 잘 챙겨라” 등 황당한 이야기로 고객들의 불안을 조장했다.

이에 토니안은 “프로그램명을 노(NO)플랜맨으로 바꿔야 한다”고 불만을 토로했으며 브라이언은 “형들만 믿고 왔는데 아무것도 모르니 두렵다”고 호소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완벽한 중국 여행을 위해 단기속성 중국어 레슨을 받으면서 고군분투하는 세 남자의 모습과 중국에 도착한 후 초호화 숙소에서의 첫날 밤도 그려진다.

오빠들의 중국 심천에서의 첫 여행기 ‘플랜맨’ 4회는 오는 12일 밤 10시 트렌디(TRENDY)와 tagTV(태그티비) 채널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트렌디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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