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측 “오늘, 놀랄 만한 반전 공개된다”

입력 2016-06-21 16: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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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 측이 21일 더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했다.

20일 첫 방송된 ‘뷰티풀 마인드’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이라는 장르에 걸맞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폭풍우같이 몰아치는 사건사고, 시청자들의 추리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충격적인 엔딩으로 시선을 끌었다.

2회에선 시청자들을 경악케 한 엔딩이었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질 예정이다. 박소담(계진성 역)의 가슴에 거침없이 메스를 꽂은 장혁(이영오 역)의 행동에는 어떤 이유가 있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드러날 새로운 사실은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삭제된 동영상이 장혁의 연구실에서 발견된 만큼 그가 정말 이번 살인사건에 연루돼 있을지 불안감을 조성한다. 차기 대선주자인 류승수(김명수 역)의 약점을 잡아 라이브 서저리(수술 실황 생방송)에 나설 그의 행보 역시 관전 포인트다.

‘뷰티풀 마인드’의 한 관계자는 “오늘 방송을 통해 1회 속 의문들이 조금씩 실마리를 풀어가게 되며 진실의 퍼즐 조각이 맞춰지게 될 것이다. 모두가 놀랄 반전 카드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뷰티풀 마인드’ 2회는 21일 밤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뷰티풀마인드'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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