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갈무리
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3일 '육군 신군가 뮤비 - 내가 지키는 조국'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고 있는 이유는 인기 아이돌 그룹인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의 멤버인 유노윤호, 신동, 은혁, 성민이 출연하기 때문으로, 이들은 모두 현역으로 군복무중이다.
유노윤호와 신동, 은혁, 성민은 군 제식동작을 응용한 절도있는 퍼포먼스와 칼같은 군무를 보여줘 시선을 모은다.
또 우연찮게 메인보컬과 랩퍼, 댄서 등 멤버들의 파트 조합도 맞아 떨어져 더욱 완성도 있는 뮤직비디오가 탄생했다.
게다가 현역 군인답게 유노윤호와 신동, 은혁, 성민 전투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연병장 등을 배경으로 군무를 선보여 팬들에게 더욱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의 의외의 모습에 팬들은 "멋있다", "나중에 이대로 유닛활동 하자", "군복입고도 잘어울려 놀랐음"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유노윤호는 2015년 7월 21일, 신동은 2015년 3월 24일, 은혁은 2015년 10월 13일, 성민 2015년 3월 31일 입대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