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는 최근 방송 25주년을 맞아 기념방송까지 한 ‘아침마당’에서 하차한다. 방송가에 따르면 KBS는 최근 제작비 감축 등을 이유로 이금희의 하차를 결정하고 이를 진행자에게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금희는 30일을 마지막으로 ‘아침마당’에서 하차하며 1일부터는 내부 아나운서가 이금희의 뒤를 잇는다.
한편 이금희는 1998년 6월부터 ‘아침마당’의 안방마님으로 활약해 왔다. 30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18년간의 방송을 돌아보고 제작진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1 ‘아침마당’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