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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좌)와 노박 조코비치(우). ⓒGettyimages이매진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세계랭킹 1위)와 로저 페더러(스위스, 세계랭킹 3위)가 나란히 윔블던 정상을 향해 순항했다.
조코비치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클릅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2회전서 아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를 3-0(6-4 6-3 7-6(5))으로 물리쳤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그랜드 슬램 대회 30연승을 달성했다. 조코비치는 샘 쿼레이-토마스 벨루치 경기 승자와 3회전서 맞붙는다.
페더러는 마르커스 윌리스를 3-0(6-0 6-3 6-4)으로 제압했다. 페더러는 알렉산드르 돌고폴로프-대니얼 에번스 경기 승자와 격돌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