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홍만, ‘싸우자 귀신아’ 첫회 특별 출연…조폭 귀신役

입력 2016-06-30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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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tvN 새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극본 이대일 연출 박준화)에 특별 출연한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최홍만은 ‘싸우자 귀신아’ 1회에서 조폭 귀신으로 깜짝 등장한다. 촬영은 이달 초 진행됐으며, 퇴마사 박봉팔(옥택연)과 대치하는 장면을 그릴 예정이다.

‘싸우자 귀신아’는 ‘또 오해영’ 신드롬을 이을 tvN의 새로운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과 ‘또 오해영’에 이어 또 한 번 tvN드라마 월화드라마가 성공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눈인 ‘영안’을 떼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아 돈을 버는 퇴마사 박봉팔(옥태연)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귀신 김현지(김소현)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리는 등골 오싹 퇴마 어드벤처물이다. 유머와 재치는 물론 진중함 또한 잃지 않는 이야기로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7월 1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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