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옵쇼’ 김세정, 토르 완벽 빙의…新 근력돌

입력 2016-07-01 10: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예능프로그램 ‘어서옵SHOW’김세정이 토르에 완벽 빙의했다.

1일 ‘어서옵SHOW’ 9회에서는 재능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이 다섯 번째 재능기부자로 나선 김종민&솔지(EXID)-줄리엔 강&김신영-박수홍을 만나 재능탐색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세정은 뛰어난 근력과 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국민건강돌 씨스타와의 팔씨름 대결에서 모두를 이겼고 허벅지 씨름에서도 압승을 차지한 것이다.

이번 주 김세정은 토르로 변신해 또 한번 타고난 근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호신술을 재능으로 내세운 줄리엔 강과 김신영은 “호스트분들의 파워지수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저희가 준비한 게 있습니다”라며 오락실 망치게임기를 들여왔다. 이후 재능호스트들과 줄리엔 강-김신영은 순서대로 망치를 휘두르며 점수를 측정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세정은 자신의 차례가 되자 망치를 들고 환하게 웃어 보인 뒤 이서진의 “세정이 한 800점 나올 거 같아”라는 말에 화답이라도 하듯 800점을 훌쩍 뛰어넘는 남자 못지 않은 점수를 기록해 감탄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김세정은 김신영에게 들려 공중부양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자신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김세정을 번쩍 들어올렸고 이에 김세정은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슈퍼맨처럼 두 팔을 쭉 뻗어 보였다.

토르로 변신한 김세정의 망치 스윙과 호신술 능력은 1일 밤 9시 35분 ‘어서옵SHOW’ 9회에서 확인할 수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