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환·신구·임현식 주연 영화 ‘비밥바룰라’… 30일 크랭크인

입력 2016-07-01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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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이 뭉쳤다.

지난 30일,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김인권 등이 출연하는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제작 영화사 김치)가 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첫 촬영을 진행했다.

배우 박인환은 세 할아버지의 동네 리더 역, 신구는 부인밖에 모르는 순정남 역, 배우 임현식은 여자밖에 모르는 최고의 난봉꾼 역을 맡았다. 각자 맡은 역할과 세 사람이 뭉쳐 만들어낼 완벽 케미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칠순 할아버지들의 청춘영화로 가족을 위해 살아온 아버지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는 눈물과 감동의 따뜻한 영화다.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연기파 배우들에 실력파 감초 배우 김인권이 더해져 크랭크인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비밥바룰라'에는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김인권, 윤덕용, 이은우, 이경진, 성병숙, 최선자 등이 출연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영화사 김치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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