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 박신혜, 상큼 넘어 ‘액션퀀’ 타이틀도 접수

입력 2016-07-03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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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박신혜, 상큼 넘어 ‘액션퀀’ 타이틀도 접수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액션퀸’ 타이틀까지 완벽히 접수한 박신혜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13년 만에 재회한 혜정(박신혜 분)과 지홍(김래원 분)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를 캐치할 수 있었던 핑크빛 결투 장면의 뒷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박신혜는 각이 딱 잡힌 가벼운 몸놀림으로 시원한 발 차기를 선보이는 한편, 계속되는 액션 신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상큼한 미소로 현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끄는 모습이다.

함께 공개된 김래원과의 다정한 브이샷도 눈길을 끈다. 혹, 부상의 위험이 있을 수도 있는 촬영이기에 사이사이 서로의 컨디션을 체크하며 촬영에 임한 두 사람은 혜정과 지홍 사이에 싹튼 사랑의 감정을 세심하게 표현해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냈다. 파트너를 위한 배려와 격려 덕분에 쿵 하면 짝하는 지홍과 혜정의 특급 케미가 예쁘게 담길 수 있었던 것.

한편, 지홍과 혜정, 윤도(윤균상 분)와 서우(이성경 분) 등 모든 주인공이 국일 병원에 집결, 본격적인 메티컬 스토리를 펼친 ‘닥터스’는 4회 방송이 전국 15.6%, 수도권 18%(닐슨 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돌파했다.

사진제공 | 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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