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 김현수, SEA 이와쿠마 상대로 시즌 9호 2루타 폭발

입력 2016-07-04 0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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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하루 휴식을 취한 김현수(28,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상위 타선으로 선발 출전한 가운데 두 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4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시애틀 선발 이와쿠마 히사시를 상대로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터뜨렸다. 2경기만의 안타이자 시즌 9호 2루타.

이후 김현수는 3회에는 유격수 땅볼, 5회에는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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