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화이트팍스 축구단, 유규종 법률고문 선임

입력 2016-07-04 1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서울 화이트팍스 축구단이 4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유규종 법률 사
무소에서 유규종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유규종 변호사를 서울
화이트팍스의 법률고문으로 선임하고 신재명 단장을 통해 고문 위촉장을 전달했다.

유규종 변호사는 그 동안 크고 작은 사건들을 해결하며 법조계에서의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서울 화이트 팍스 축구단은 유 변호사 선임을 통해서 축구단 내부의 안정성을 더했다.

앞으로 서울 화이트팍스 축구단은 유규종 법률고문을 통해 구단운영 및 상위리그 진출 시
필요한 각종 법적 사항, 구단 선수의 이적 및 계약서 작성 등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된다.

신재명 서울 화이트팍스 축구단 단장은 “이번 유변호사의 법률고문 위촉을 통해 선수계약의
취약점을 개선하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 기존의 불필요한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계
기를 마련했다”며 이번 계약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서울 화이트팍스 축구단은 “법률자문 외에도 승부조작 방지 교육 등 유 변호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활용해 한국 아마축구계의 롤 모델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