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박동희 성가독창회 ‘Con Correre’

입력 2016-07-05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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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목) 오후 7시 30분 영산아트홀에서 소프라노 박동희의 성가독창회가 열린다.

섬세한 표현력으로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박동희는 ‘Con Correre(마음을 합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라는 테마로 성가곡을 준비했다.

베토벤의 ‘Gellert의 시에 의한 성가곡’을 시작으로 피아졸라, 아메리칸 멜로디, 루터, 햄튼 등 외국 작곡가들의 대표적인 성가뿐 아니라 이민경, 고형원, 박용준, 신상우 등 국내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피아니스트 이유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경, 테너 신재호, 해금 유재원, 반도네온의 레오 정이 함께해 무대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숙명여대 성악과로 구성된 홀리레이디싱어즈도 찬조출연한다.

소프라노 박동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로 유학하여 비첸차 국립음악원을 졸업했다. 죠바키노 포르차노 아카데미에서 전문연주자과정과 교수법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문화원이 주최한 볼프람 메링 오페라 워크샵과 쟌니 라이몬디 마스터 코스를 수료했다.

유학시절 독일 Fallingbostel Kursaal에서 동서양의 만남 콘서트, 이탈리아 비첸차 오디토리움에서의 한국 가곡의 밤을 비롯하여 보즈니아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 중세 교회음악의 밤, 성탄 콘체르토, 몬테 베르디 서거 기념 음악회 등의 연주활동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첸차, 파도바, 베네치아, 마니아고, 아레쪼, 알레로나 등지를 순회하며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고히 다져나갔다.

또한 테마가 있는 음악회와 초청 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고 음악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펼치며 뜻 깊은 동행을 하고 있다.

라파앙상블, 노바앙상블, 한국 교수콰이어, 세종싱어즈, 이탈리아 가곡연구회, 스페인가곡 연구회, 한국오페라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만리현 성결교회 시온성가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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