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 바론,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목소리 재능기부

입력 2016-07-06 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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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VAV의 멤버 바론이 연예인 자선단체 ‘지하트’와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VAV의 멤버 바론과 연예인 자선단체 ‘지하트’ 멤버들이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위해 하모니를 이룬 네 번째 싱글 ‘날개’가 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하트’는 개그맨 표인봉, 레드애플 전 멤버 이민용, KBS 개그우먼 정지민, 소치올림픽 공식가수 공휘, Wip vocal company 보컬 조아영을 주축으로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관심을 뜻하는 '지하트(jihat)'와 신의 심장을 뜻하는 '지하트(Gheart)'의 의미를 담은 자선 단체이다.

신곡 ‘날개’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꿈과 희망을 잊지 말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라는 메시지를 담아 두려움을 모두 잊고 꿈에 날개를 달 수 있기를 응원하는 희망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엠씨 더 맥스, 이영현, 마마무 등 실력파 가수들과 함께 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팀 ‘데빌 캣(Devil Cat)’ 과 ‘지하트’ 멤버 조아영, 김기태가 작사에 참여했다.

‘지하트’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원 띵(One Thing)'을 시작으로 '쿵쾅쿵쾅', VOS 박지헌과 입을 맞춘 ‘내게 부족함 없네’ 등 꾸준한 음원 발매를 통해 수익금 100% 전액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을 위해 쓰고 있다.

한편 바론이 소속된 VAV는 최근 새 리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노 답 (No doubt)’을 통해 기존에 선보였던 강렬한 퍼포먼스와 콘셉트에서 한층 절제된 안무와 감성으로 ‘감성돌’로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A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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