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 이별의 아픔 담은 ‘그날의 우리’ 발표

입력 2016-07-06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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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듀오 ‘투빅’ .사진제공|넥스타엔터테인먼트

남성듀오 투빅이 7일 새 싱글 ‘그날의 우리’를 발표한다.

‘그날의 우리’는 늦은 여름밤 분위기에 어울리는 R&B 발라드 곡으로, 떠나보낸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냈다.

아름답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과 투빅의 감미로운 음색이 주는 특유의 감성,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투빅은 올 봄 발표한 ‘니꺼내꺼’ 이후 3개월 만에 ‘그날의 우리’를 내놓는다. 유명 프로듀서인 조영수, 안영민, 이유진이 공동 작곡했다. 투빅의 지환과 준형이 함께 노랫말을 썼다.

투빅은 발매 이벤트로 6일 오후 11시30분부터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한다. 또한 간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한다.

투빅은 소속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색다른 이벤트와 페이스북 라이브 등 다양한 방면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투빅은 9월과 10월에는 가을맞이 소극장 공연으로 팬들과 더 가까이 만난다는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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