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다이노스, 야구장 맥주 페스티벌로 팬과 축제 즐겨

입력 2016-07-07 14:1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6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후 진행한 '하이트 NC 다이노스 맥주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와 함께 경기 후 야구장에서 팬들이 다함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야구장 맥주 뒷풀이 콘셉트로 준비했다.

'하이트 NC 다이노스 맥주페스티벌'에 참가한 팬들은 팬사인회를 통해 선수들과 1:1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박정일 장내아나운서 사회로 진행한 NC 다이노스 퀴즈대회, 하이트 원샷하고 홈런 세리머니 따라하기 등에도 참가하며 다양한 선물을 받았다.

특히 이번 맥주페스티벌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원샷엔 하이트’ 퍼포먼스는 NC 다이노스 선수단도 함께 했다. 이종욱은 "팬 여러분의 응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맥주페스티벌에서 승리의 기쁨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5월 오픈한 ’NC 다이노스 팬펍 하이트’가 팬들 사이의 소통을 이어주는 새로운 공간이었다면 이번 ‘하이트 NC 다이노스 맥주페스티벌’은 NC 선수단과 팬들 사이의 소통을 하이트 원샷으로 이어주는 하이트만의 특급 선물이다"라며, "앞으로도 NC 다이노스와의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활동을 통해 NC 팬들에게 야구 응원할 때에도 ‘원샷엔 하이트’를 전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배석현 단장은 “하이트진로와 함께 팬펍에 이어 맥주페스티벌로 우리 팬분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됐다. 야구와 NC 다이노스를 통해 팬들이 더 많은 즐거움을 느끼고 가실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경기 후 야구장에서 대규모로 진행한 '하이트 NC 다이노스 맥주페스티벌'은 정규 시즌 중 4회 더 열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