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 이대호, 4G 연속 선발 출전… 7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6-07-08 07: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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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이대호(34, 시애틀 매리너스)가 4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7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이대호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카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원정경기에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시애틀은 테이블 세터에 유격수 케텔 마테-우익수 프랭클린 구티에레즈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2루수 로빈슨 카노-지명타자 넬슨 크루즈-1루수 이대호.

또한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카일 시거-포수 크리스 이아네타-좌익수 다니엘 로버트슨-중견수 숀 오말 리가 배치됐다. 선발 투수는 제임스 팩스턴.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왼손 대니 더피가 선발 등판하며, 중심 타선은 지명타자 켄드리스 모랄레스-1루수 에릭 호스머-포수 살바도르 페레즈가 구성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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