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Gettyimages/이매진스
등 하부 통증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4,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리드오프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건재함을 알렸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리는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우익수 추신수-중견수 이안 데스몬드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지명타자 프린스 필더-1루수 주릭슨 프로파.
또한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좌익수 노마 마자라-포수 로빈슨 치리노스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치치 곤잘레스.
이에 맞서는 미네소타는 3루수 미겔 사노-2루수 브라이언 도저-우익수 맥스 케플러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타일러 더피.
추신수는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6일에는 홈런 포함 2안타를 때리며 뛰어난 타격감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