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새앨범, 멤버들 작사-작곡에 단독 프로듀싱까지

입력 2016-07-08 0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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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 최민환)가 이번에도 전곡 자작곡으로 돌아온다.

18일 공개되는 FT아일랜드 정규 6집 ‘Where’s the truth(웨어스 더 트루스)?’는 FT아일랜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워진다. 리더인 최종훈을 비롯해 이홍기, 이재진, 송승현이 전곡에 골고루 참여해 각 곡마다 멤버 각자의 음악적 개성을 드러냈다. 또 이번 앨범에서는 처음으로 멤버들이 직접 단독 프로듀서로 전곡을 작업하며 FT아일랜드만의 완성도 높은 색깔을 입혔다.

데뷔 이후 끊임없이 음악적 발전을 거듭해 온 FT아일랜드는 지난해 파워풀한 하드록 ‘PRAY(프레이)’를 담은 정규 5집 ‘I Will(아이 윌)’로 확고한 음악 세계를 보여주며 작사, 작곡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앨범에서도 FT아일랜드는 더욱 진해진 밴드 컬러에 뚜렷한 개성이 담긴 자작곡들로 꽉 채워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FT아일랜드의 컴백을 맞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8일 FT아일랜드 공식 티저사이트(fncent.com/FTISLAND)를 오픈하고 티저 일정 포스터를 공개했다. 독특한 콜라주가 돋보이는 빈티지 블랙의 컴백 포스터에는 ‘트루스(TRUTH)’와 ‘폴스(FALSE)’ 두 가지 콘셉트의 재킷 사진과 타이틀곡 티저 영상의 공개가 예정 돼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18일 컴백을 발표한 FT아일랜드는 오는 11일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하며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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