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후드’, 메가박스 7월 심리학 읽는 영화관 상영작 선정

입력 2016-07-08 13: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메가박스가 ‘필름 소사이어티’ 정규 프로그램 ‘심리학 읽는 영화관’의 7월 상영작으로 ‘보이후드’를 선정했다.

이번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장근영 심리학 박사와 함께 영화 ‘보이후드’의 등장 인물 캐릭터를 분석하고, 이를 통해 ‘성장의 신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오는 19일(토)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영화 관람 후 진행되며, 필름 소사이어티 멤버십 회원은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영화 ‘보이후드’는 6세 소년 메이슨이 18세가 될 때까지 12년 동안의 시간을 그린 성장 영화다. 실제로 12년간 매년 촬영한 이 작품은 주인공과 그의 가족들의 성장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또한, 감독 ‘리처드 링클레이터’는 이 영화로 제 64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필름 소사이어티’는 놓치지 말아야 할 좋은 영화를 선정해 상영하고, 연계 기획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메가박스의 특별 콘텐트 큐레이션 브랜드 중 하나다. 정규 프로그램 중 영화 속 캐릭터를 심리학적으로 접근해 분석하는 ‘심리학 읽는 영화관’은 영화 속 인물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도와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심리학 읽는 영화관’을 비롯해 기타 메가박스 필름 소사이어티 정규 프로그램에 관한 예매 안내 및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