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서준, 끈기+집념 폭발… ‘꼬마셜록’ 大변신

입력 2016-07-10 0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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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서준, 끈기+집념 폭발… ‘꼬마셜록’ 大변신

‘셜록 준’에 빙의한 서준이 레이더 눈빛을 빛내며 캠핑장 보물찾기에 나선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38회 ‘강하고 담대하게’ 편에서는 이휘재·서언·서준은 제대로 된 여름을 나기 위한 특별한 캠핑에 나설 예정이다. 서언·서준이 보물찾기에 도전해 남다른 문제 해결 능력을 뽐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서준은 숲 속 곳곳에 숨겨 놓은 노란 쪽지를 찾아오는 보물찾기에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서준은 남다른 능력을 발휘했다. 서준이 장난칠 때나 사용하던 매의 눈으로 구석 구석 숨겨져 있는 노란 쪽지를 가장 많이 득템하며 ‘보물찾기 신’에 당당히 등극한 것. 장난끼만 가득한 줄 알았던 서준의 새로운 모습에 아빠 이휘재 마저 깜짝 놀랐다.

그런가 하면 서준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의젓한 모습을 뽐냈다. 서준은 나무에 매달려 있는 풍선에서 노란 쪽지를 꺼내는 난이도 별 다섯 개의 고난도 보물찾기에 도전했다. 서준은 까치발까지 들며 풍선에 가까이 가려고 했지만 짧은 신체구조 때문에 손이 닿지 못했다. 하지만 서준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번에는 의자를 구해온 것. 나아가 서준은 보물을 얻기 위해 각종 방법을 동원하며 불타는 집념을 드러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서준은 자신의 몰랐던 보물찾기 실력에 감격하며 “내가 보물이다”라고 외치는 등 장꾸의 본능을 폭발시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10일 오후 4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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