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은 5000:1의 성공 확률, 전쟁의 역사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인천상륙작전 속 누구도 알지 못했던 영웅들의 실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로 완벽히 변신한 리암 니슨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압도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리암 니슨의 스페셜 포스터는 ‘인천상륙작전’에서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로 열연한 리암 리슨의 강렬한 모습과 영화 속 규모감 있는 전투신으로 눈길을 끈다. 콘파이프 담배를 물고 모자와 선글라스를 쓴 스페셜 포스터 속 리암 니슨은 실제 맥아더 장군을 보는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불가능이라 여겼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끈 수장으로서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외적인 모습을 비롯 자료 조사를 통해 자세와 걸음걸이, 작은 습관 하나에 이르기까지 완벽히 캐릭터 그 자체가 되고자 했던 리암 니슨은 놀라운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리암 니슨의 뒤로 펼쳐진 인천상륙작전의 전투 장면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볼거리를 예고하며 생생한 긴장감을 전한다. 여기에 '성공확률 5000:1 역사를 바꾼 비밀연합작전이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악조건을 안고 있던 불가능한 작전을 성공으로 이끌며 전세를 역전시켰던 맥아더 장군과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스페셜 포스터 공개를 통해 맥아더 장군으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선보인 리암 니슨은 12일 오후 내한, 13일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한국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세를 뒤바꿀 인천상륙작전, 그 뒤에서 전쟁의 역사를 바꾸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걸었던 이들의 숨겨진 실화를 소재로 묵직한 드라마, 긴박감 넘치는 볼거리를 더한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 ‘인천상륙작전’은 오는 7월 27일 관객들을 찾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