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브로맨스, 구멍없는 실력파 ‘성공적 데뷔’

입력 2016-07-12 21: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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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4인조 보이그룹 브로맨스(박장현, 박현규, 이찬동, 이현석)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브로맨스는 12일 오후 방송된 SBSMTV '더쇼'에서 데뷔곡 '여자 사람 친구'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데님셔츠에 블랙슬랙스를 매치한 댄디한 남친룩 패션으로 무대에 오른 브로맨스는 고백하는 가사에 어울리는 안무와 표정 연기로 설레는 무대를 꾸몄다.

첫 미니앨범 '디 액션'(The Action) 타이틀 곡인 '여자 사람 친구'는 스윙감 있는 펑키한 스타일의 곡으로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관계의 남녀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해 나아가는 모습을 가사로 담아낸 곡이다. 작사,곡에는 히트메이커 김도훈 작곡가 이상호 작곡가가 맡았으며 작사에는 가요계 기대주로 주목받는 브라더수가 함께 했다.

한편 브로맨스는 마마무, 양파, 베이식 등이 소속된 RBW에서 처음으로 론칭하는 보컬그룹으로 정식 데뷔 전 OST, 콜라보 앨범, 버스킹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내공을 다져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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