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앤제이, 데뷔 첫 댄스고 도전

입력 2016-07-13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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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굿펠라스-KW 엔터테인먼트

여성 3인조 보컬그룹 가비엔제이가 데뷔 최초로 댄스곡에 도전한다.

가비엔제이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올 '가비엔제이'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새 싱글 앨범의 재킷 이미지를 공개했다.

재킷 이미지 속 가비엔제이는 각선미가 부각된 핫팬츠를 입고 한층 더 밝고 청량한 여성미를 드러내고 있다.

앞서 가비엔제이는 기존 멤버 제니, 건지와 함께 새 멈버 ‘서린’을 영입하고 3인조로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린이 합류하며 새 출발을 알린 가비엔제이가 데뷔 이래 최초로 댄스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대적으로 변화를 꾀한 가비엔제이의 색다른 변신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005년 11월 '더 베리 퍼스트'(The Very First)로 데뷔한 가비엔제이는 지난 10년간 많은 스테디셀러 곡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번 앨범을 통해 상큼하고 세련된 여름 댄스곡으로 변화를 꾀하겠다는 포부다.

한편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적 변화를 예고하며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가비엔제이는 오는 20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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