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아들 다을, 美 메이저리그 ‘월드클래스 귀요미’ 등극

입력 2016-07-14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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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의 아들 다을이가 미국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 현장을 장악했다.

이범수와 그의 가족은 지난 7월 12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2016년 MLB 올스타게임’의 한국 대표로 공식 초청돼 미국으로 떠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본사에서는 이범수의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을 보고 이들 가족을 적극 초청했으며 야구 강국이자 문화 강국인 한국을 최고의 파트너로 인지하는 만큼 이범수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이 곳에서 이범수와 함께 최고의 핫스타로 떠오른 인물은 바로 이범수의 아들 이다을. 낯가림 없는 특유의 친화력과 기분 좋을 때 터져 나오는 살인미소에 국경을 막론하고 이다을을 향한 관심이 쏟아졌다는 후문.

특히 평소 엉아(형님)들의 세계를 동경하며 스스로를 ‘엉아’라고 지칭하는 이다을은 피칭부터 타격까지 야구의 모든 체험에 ‘나도! 나도!’를 외치며 적극적으로 나섰고 외국 친구들과도 스스럼없이 가까워져 현장의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각지에서 온 셀럽들을 위해 다을이의 전매특허인 손키스까지 곁들이자 각지의 셀럽들은 “동양의 꼬마 아이가 최고의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미래의 메이저리거를 기대해도 좋을 만큼 이 자리의 주인공은 이다을”이란 호응을 아끼지 않았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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