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술사’ 에릭남이었다.
에릭남은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못참겠어’ 컴백 무대를 펼쳤다.
에릭남은 정렬의 레드컬러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올랐다. ‘허니버터’ 음색을 자랑한 에릭남은 산뜻한 안무를 더하면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훈훈한 외모에 달콤한 보이스가 여심을 흔들었다.
에릭남은 신곡 ‘못 참겠어’는 과거 출연했던 tvN ‘SNL 코리아’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킨 ‘3분 남친’ 코너에서 착안해 ‘좋아하는 상대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숨기기 어렵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 매력적인 에릭남의 보이스와 댄서블 팝 락이라는 장르가 만난 ‘못 참겠어’는 올 여름 쿨(Cool)송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비스트, 원더걸스, NCT127, 씨스타, 여자친구, 에릭남, 세븐틴, 보이스퍼, 로미오, 마틸다, 브로맨스, 매드타운, 구구단, 스누퍼, 브레이브걸스, 멜로디데이, 아스트로, 소나무, 다이아가 출연해 시원한 무대를 꾸민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