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잭 더 리퍼’ 첫 공연 완료, 기뻐요”…종횡무진 활약

입력 2016-07-18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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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예원이 뮤지컬 ‘잭 더 리퍼’ 첫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김예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관객분들 만나서 너무 기쁘고 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첫공 완료”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예원은 공연 직후임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모습이다.

김예원은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잭 더 리퍼’에서 런던 최고의 매력녀 글로리아 역을 맡았다. 지난해 '올슉업'으로 '제9회 대구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DIMF)' 신인상을 수상하고 '디셈버'에서도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며 뮤지컬계의 주목 받는 스타로 떠올랐다.

현재 김예원은 뮤지컬은 물론, 영화와 드라마까지 종횡무진하며 활동 중이다.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국가대표2’에서는 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아이스하키팀 멤버 가연으로 변신한다. 8월 중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미인대회 출신 기상캐스터 장주희 역을 맡아 출연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 김예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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