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 얀 고메스, 어깨 부상으로 4~8주 결장

입력 2016-07-19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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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 고메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얀 고메스(29,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부상을 안았다.

미국 NBC스포츠는 19일(이하 한국시각) "고메스가 어깨 견쇄관절 부상으로 4~8주 정도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고메스는 지난 18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이같은 부상을 당했고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했다. 클리블랜드 구단은 경기 직후 "고메스가 부상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수술은 필요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클리블랜드는 고메스 자리에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있던 로베르토 페레즈(포수)를 로스터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페레즈는 크리스 지메네즈와 함께 경기를 분담해서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메이저리그 5년차인 고메스는 올 시즌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165(249타수 41안타) 8홈런 32타점 OPS 0.512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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