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정채연·피에스타 예지, ‘원티드’OST로 호흡

입력 2016-07-19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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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K엔터테인먼트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그룹 피에스타의 예지와 호흡을 맞췄다.

정채연과 예지는 SBS 수목드라마 '원티드'(연출 박용순 극본 한지완)의 세 번째 OST '그림자'로 호흡을 맞췄다. 해당 음원은 20일 수요일 12시에 공개된다.

'그림자'는 작년 OST 차트 1위를 차지한 '우연히 봄' 팀이 다시 뭉쳐 작곡가 똘아이박과 그의 사단 피터팬 미친기집애가 곡을쓰고 우연히 봄 작사를 맡았던 최재우와 예지가 직접 가사에 참여했다.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하는 '그림자'는 아련한 멜로디와 유니크한편곡에 몽환적인 정채연 보컬과 파워풀하고 디테일한 예지의 랩이 어우러져 감각적이면서도 세련된 곡으로 완성되었다.

'파리의 연인', '미녀의 탄생', '냄새를 보는 소녀'등 주옥같은 작품의 음악감독인 박세준 음악감독의 필두로 화제의 가수 여고생 아델 이예진에 이어서 하동균, 랩퍼 예지와 보컬 정채연까지 드라마 ‘원티드’의 OST에 합류해 드라마의 재미를 증가시키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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