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강균성, 이경규 버럭 본능 소환…“따로 인터뷰해”

입력 2016-07-20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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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균성이 이경규의 버럭 본능을 깨웠다.

21일 MBC '능력자들' 여름 특집 2탄에서는 생각만 해도 오싹하고 시원한 공포영화 덕후, 빙수 덕후가 출연한다.

게스트로 녹화에 참여한 강균성은 이경규의 요주의 인물로 활약했다. 방송 초반 강균성은 새로운 성대모사 공개로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지만 이내 등에 식은땀을 흐르게 하는 이색 화법으로 한마디 한마디를 할때마다 MC와 패널들의 한숨을 유발했다.

그럼에도 강균성은 멈추기 않았고 결국 이경규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경규는 “따로 인터뷰를 해! 크로마키 해서 지껄이게 해줘”라며 거칠게 항의를 해 강균성을 놀라게 했다.

이경규의 버럭 본능을 일깨운 강균성의 기상천외한 화법은 무엇이었을까? 오는 21일 밤 11시10분 MBC ‘능력자들’ 여름 특집 2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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