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최고 33도’ 폭염 계속…“더위 조심하세요”

입력 2016-07-21 09: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낮 기온 ‘최고 33도’ 폭염 계속…“더위 조심하세요”

오늘(21)일 전국에 폭염이 이어져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이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지만 무더울 것이라고 예보했다.

강원도(원주 제외)와 경상남북도,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더운 곳이 많겠다.

기상청은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대전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2도, 춘천 21도, 제주 2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전남·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아닷컴 우소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