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소년24' 6회에서는 아쉽게 탈락했던 실력자들이 부활해 기존 멤버들과 함께 유닛전을 펼치는 실력자 부활전과 20세기 1세대 아이돌의 인기곡을 재해석한 무대가 방송됐다.
마스터들은 이날 탈락 멤버들 중 뛰어난 소년 다섯 명에게 재기회를 부여했다. 우선 발탁된 주인공은 창민, 인수, 인호였다. 전봉진은 창민에 대해 "유닛 퍼플에서 단 한 번도 혹평을 받은 적이 없다. 랩, 퍼포먼스 모두 좋다"고 평했고, 하휘동은 인수에 대해 "유닛 블루 안무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바스코는 "인호가 처음에 톱1이지 않았나. 공연형 아이돌로서는 가장 빛을 낼 수 있다"고 봤다. 소년 호철 역시 가능성을 인정받고 합류했다.
하지만 소년 연태와 현진을 두고서는 마스터들간 이견이 있었다. 결국 연태가 보컬 실력으로 재기회를 얻었다.
창민은 유닛 옐로우, 인수는 유닛 스카이, 인호는 유닛 화이트, 연태는 유닛 레드, 호철은 유닛 그린에 들어가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