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바르셀로나서 레스토랑 오픈… 부업 시작?

입력 2016-07-25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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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29, 바르셀로나)가 레스토랑 주인이 됐다.

스페인 언론 '웰로바'는 지난 23일(한국시각) "메시가 바르셀로나 시내에 레스토랑을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의 레스토랑 이름은 'Bellavista del jardín del norte'로 '아름다운 경치가 보이는 북쪽의 정원'이라는 뜻이다.

레스토랑은 메시와 메시의 남동생인 로드리고 메시가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스토랑의 규모는 약 1000평 정도로 알려졌고 레스토랑 앞에는 그것과 같은 면적의 정원이 펼쳐져 있다고 한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스토랑의 주 요리는 아르헨티나의 가정 요리이며 추천 메뉴는 소를 재료로 한 돈가스다. 이 음식은 메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시는 휴가를 반납하고 팀에 합류해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에 참가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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