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눈치없이 휴가가자’ 캠페인

입력 2016-07-26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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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을 위해 ‘눈치없이 휴가가자!’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휴가 신청시 상사의 눈치를 보게 하는 요인 중 하나인 ‘사유 기입난’을 없앴다. 고용노동부의 ‘휴가사유 없애기 캠페인’에 대기업 중 첫 번째로 동참한 것. 또한 대체 인력없이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휴가자를 대신할 전문 근무인력을 상시 운영하는 ‘릴리프 요원제’를 도입했다. 5년에 한 번씩 부여되는 리프레쉬 휴가도 시행 중이다. 연차 8일을 함께 사용하는 조건으로 7일의 특별휴가를 제공해 총 3주간의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도입 후 대상자의 99%가 사용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도 적극 장려하고 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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