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브로’ 진X지민 “정국 순진한 척한다” 대폭로

입력 2016-07-26 09: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꽃브로’ 진X지민 “정국 순진한 척한다” 대폭로

방탄소년단 진과 지민이 이민우와 정국의 지원사격에 나선다.

진과 지민은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 코너인 ‘형님들이 보고 계셔’에 출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정국과 이민우가 출연한 영상을 보던 두 사람은 “이민우 선배님 앞에서의 정국이와 우리 앞에서의 정국이가 다르다”며 “선배님 앞에서는 순진한 모습인 정국이가 사실 우리 앞에서는 형도 안아 던져버리는 동생이다”고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또한 영상 속 남성미 가득한 정국을 본 진은 “정국이가 힘이 세져서 숙소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에 지민은 “나는 당하고만 있게 된다”고 말을 이었다.

이어 두 사람은 “정국이는 몸이 힘든 걸 좋아한다. 남들 다 지쳐 있어도 혼자 계속 운동을 한다”며 정국의 운동 사랑을 밝혔다.

이민우와 정국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26일 밤 11시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