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박병호, ML 콜업은 9월에나?… 팀 내 경쟁 심해져

입력 2016-07-2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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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최근 마이너리그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리고 있는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기가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CBS 스포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트리플A에서 최근 맹타를 터트리고 있는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콜업 시점에 대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병호의 메이저리그 재진입 시기는 불투명하다. 이 매체는 “박벙호의 메이저리그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이어 “케니스 바르가스가 잘하고 있으며, 외야와 1루, 지명타자 포지션의 교통정리가 복잡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병호의 콜업은 미네소타가 트레이드를 단행하거나 로스터가 확장되는 9월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박병호는 트리플A 최근 4경기에서 홈런 3개를 터트렸고 최근 10경기에서는 홈런 5개와 타율 0.333를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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