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모 아니면 도”…‘언랩3’ 센언니들, 불꽃 신경전

입력 2016-07-2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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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아니면 도”…‘언랩3’ 센언니들, 불꽃 신경전

Mnet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10인 여자 래퍼들의 불꽃 튀는 첫만남을 담은 첫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언프리티 랩스타’는 매회 최정상 프로듀서들의 트랙을 놓고 실력파 여자 래퍼들이 경쟁을 펼쳐 컴필레이션 앨범을 제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자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번 시즌3에는 그레이스, 나다, 미료, 유나킴, 육지담, 자이언트핑크, 전소연, 제이니, 케이시, 하주연(가나다순)이 출연하고, MC로는 양동근이 활약한다.

29일 밤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언프리티 랩스타’의 새 역사를 쓸 시즌3 여자 래퍼 10인의 첫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서로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여자 래퍼들이 서로를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다 언더이신가요?”부터 “중간이란 없어, 모 아니면 도”, “솔직히 말할게, 언니 왜 이렇게 못해” 등 강한 멘트를 주고 받으며 날카로운 신경전을 펼쳐 첫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면 1번 트랙 미션인 원테이크 싸이퍼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에는 밤샘 촬영에 폭우까지 쏟아지는 극한의 상황이 벌어져 분위기가 다소 심각했다는 후문. 예고편 속 연신 “죄송합니다”를 외치는 여자 래퍼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 1회부터 펼쳐지며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언프리티 랩스타3’는 29일 밤 11시 첫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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