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고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돼 무대를 선보이며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미리 공개했다.
◆ 댄스 1인자가 되려는 가요계 선후배들의 파격 대결
‘힛 더 스테이지’에는 매 회 다른 8명의 스타들이 등장해 댄스 대결을 펼친다.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들이 펼칠 춤 대결이 눈길을 모으는 까닭은 무엇보다도 이들이 계급장을 떼고 선, 후배간 양보 없는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게 될 것이기 때문. 이날 방송되는 ‘힛 더 스테이지’ 1회에는 데뷔 10년차의 소녀시대 효연부터 데뷔 3개월 차인 NCT의 텐까지 다양한 연차의 스타들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댄스 1인자의 자리는 누가 차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 화려한 고품격 퍼포먼스
‘힛 더 스테이지’의 주인공은 8명의 스타들만이 아니다. 국내외 최정상급의 전문 댄서들이 출연해 스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무대를 선보이기 때문. 국내 최고의 댄스크루인 퍼플로우 크루, 몬스터우팸 등은 물론 스가와라 코하루 등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댄서들이 출연해 전문성과 퀄리티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이 ‘힛 더 스테이지’에서 스타들과 함께 만들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퍼포먼스들이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 춤에 대한 스타들의 열정과 진정성
일전에 공개된 ‘힛 더 스테이지’의 섭외 영상에서는 스타들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눈길을 끌었다. “데뷔 6년차 임에도 춤을 출 수 있는 무대가 거의 없었다”는 인피니트 호야는 물론, 댄스 무대에 갈증을 느끼고 있던 스타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것. “춤이 좋아서 가수를 하고 싶었다”는 씨스타 보라 등 오직 춤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출연을 결정한 스타들이 진정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 ‘힛 더 스테이지’는 스타들이 대중들에게 자신의 진정한 춤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꿈꿔왔던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밤 11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