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워터파크 모델 발탁… 광고계도 러브콜

입력 2016-07-27 09:1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걸그룹 여자친구가 워터파크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걸그룹 여자친구는 최근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그간 섹시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온 워터파크 광고모델까지 섭렵하며, 무더위를 날리는 10대 소녀들의 ‘파워청순’ 에너지를 발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여자친구는 신곡 ‘너 그리고 나’고 인기 고공행준 중인 가운데 워터파크의 모델로 나서며 대세 걸그룹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갔다.

롯데워터파크 관계자는 “대세 걸그룹인 여자친구의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가 올해 광고 콘셉트인 '국가대표급 스릴을 즐겨라'와 잘 부합돼 성수기 주 고객인 20~30대 젊은 층에게 충분히 어필하고 참신하고 좋은 이미지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전했다.

현재 여자친구는 첫 정규앨범 'LOL'의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를 통해 컴백하자마자 5개의 음악방송을 올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등 승승장구 중이다.

특히, 여자친구는 2016년 상반기 음원차트에서 ‘시간을 달려서’로 종합 1위를 차지한데 이어 ‘너 그리고 나’를 통해 하반기 첫 그랜드슬램의 주인공으로 등극, 2016년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신곡 '너 그리고 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쏘스뮤직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