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부터 양정원까지 ‘원나잇 푸드트립’ 출연

입력 2016-07-27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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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양정원, 오세득, 돈스파이크가 8주간 먹방 여행을 떠난다.

27일 올리브TV ‘원나잇 푸드트립’은 팔도유람 특집을 방송할 예정이다. 휴가철을 맞아 이날부터 8주간 특별 방송되는 ‘팔도유람’ 특집에선 대한민국 방방곡곡으로 떠난 연예인들이 그간 소개되지 않았던 음식들을 소개한다.

배우 최우식, 셰프 오세득, 작곡가 돈스파이크, 필라테스 강사 겸 방송인 양정원이 1박 2일간의 먹방 여행을 즐긴다. 최우식은 경기도로 떠난다. 양평과 가평으로 떠나 폭풍 먹방을 선사한다. 특히 최우식은 가상 데이트 먹방 코스를 콘셉트로 연인들이 즐기기 좋은 맛집들을 소개한다.

양정원은 천혜의 자원으로 소문난 강원도로 떠난다. 당일치기도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했다. 몸매와 반비례하는 엄청난 식탐으로 시선을 끌었다. 제주도 전문가 오세득 셰프는 제주도에서 먹방을 선사한다. 70번 이상 제주도에 다녀왔다는 오세득은 제주도 도민에 버금가는 음식점 지식을 보여주며 그간 잘 알려진 제주도 음식이 아닌 숨겨진 향토음식을 알려준다. 작곡가 돈스파이크는 경상남도 거제, 통영, 부산으로 떠난다. 평소에 놀던대로 먹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친 그는 폭풍 먹방 도중 “음악은 너무 힘들고 먹방이 너무 좋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원나잇 푸드트립’은 먹으러 여행하는 미식가를 위한 여행기를 콘셉트로 다양한 셀러브리티들이 일본, 방콕, 대만, 베트남 등으로 여행을 떠나 1박 2일간 최대한 많은 로컬푸드를 섭렵하는 먹방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올리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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