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트리플A서 3타수 무안타… 2G 연속 사구

입력 2016-07-28 11: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병호.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박뱅' 박병호(30)가 무안타를 기록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인 박병호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맥코이스타디움에서 열린 트리플 A 포투켓 포삭스와 원정 경기에 5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타율은 0.264로 떨어졌다.

첫 번째 타석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난 박병호는 4회 2사 1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후속타 불발로 득점엔 실패했다.

이후 박병호는 두번의 타석을 얻었지만 각각 3루수 땅볼과 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날 경기서 로체스터는 0-3으로 패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