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클럽에서 여자 만나 교제로 이어진 적 없어”

입력 2016-07-30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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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클럽에서 여자 만나 교제로 이어진 적 없어”

래퍼 딘딘이 “클럽 만남으로 교제까지 간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혀 화제다.

2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10PM 시즌2 ‘양재진 딘딘의 비정상담소’가 방송됐다. 정신과 전문의 양재진과 딘딘이 누리꾼들의 고민이나 사연을 전문적인 견해와 솔직한 경험담을 통해 상담을 해주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딘딘은 실시간 댓글에 솔직한 답변을 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딘딘은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패널로 나오다가 왜 하차했느냔 질문에 “피디님이 바뀌면서 제가 하차하게 됐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이어 “가슴 아픈 일인데..”라며 하차에 대한 아쉬움을 덧붙였다.

또한 연애사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이날 연애 고민상담에선 클럽에서 만난 여성과 사귀게 됐지만 취중이 아닌 맨정신에 만나면 서로 어색해진다는 고민남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딘딘은 “두 분 중 한분이 적극적으로 마음을 오픈해줘야 한다. 지금 둘 다 서먹한 거니까 사연 보낸 남자분이 먼저 마음을 여시는 게 멋있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이어 클럽만남에 대한 화제가 이어졌고 딘딘은 “저의 경우, 클럽에서 만난 여성분과 교제해본 경험은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비틈TV에서 진행하는 데일리 생중계 웹 예능 '10PM 시즌2'는 매일밤 10시에 V앱에서 방송되며 각 프로그램 재방송은 네이버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10PM 시즌2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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