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하는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에서는 ‘솔로천국 vs 커플지옥’을 주제로 기자들이 취재담 토크 배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김태현은 “신동엽 씨가 요즘 부부관계가 돈독하다고 들었다. 출근하는데 배웅도 해주고 어떤 말도 해준다고 하더라.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물었다.
이에 신동엽은 “오늘 갑자기 술을 마시지 말고 일찍 들어오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말이 되는 소리를 하라’고 했다”고 애주가다운 면모를 과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레이디 제인은 “선혜윤PD는 그랬더니 뭐라고 말했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그랬더니 ‘하긴’ 하더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다시 한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과 선혜윤PD의 스토리는 3일 수요일 밤 11시 방송하는 ‘용감한 기자들3’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