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복지부 나섰다…‘구르미’ 촬영장 훈훈 이벤트 선사

입력 2016-08-03 09:0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박보검이 무더위보다 더 뜨거운 팬 사랑을 받았다.

박보검의 팬들은 지난 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장에 푸짐한 밥차와 간식차를 선물했다.

팬들은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 현장인 안성 세트장을 방문했고, 정성껏 준비한 밥차와 간식차를 비롯해 전 스태프들의 선물까지 챙기며 현장 분위기를 돋웠다. 정성스런 식사 준비에 현장 스태프들도 화답했다.

이번 이벤트는 박보검의 공식 팬클럽 보검복지부를 비롯한 팬클럽 8팀의 연합으로 진행됐다. 연일 최고 기온을 웃도는 무더운 여름 현장에서 함께 고생하는 스태프와 출연진을 위해 뜻을 모아 팬들이 직접 준비했다.

박보검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냉미남 왕세자 이영 역을 맡아 김유정(홍라온 역)과 티격태격 궁중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은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