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들’ 유재환, 아이유 팬 인증…한번 덕후는 영원한 덕후

입력 2016-08-03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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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재환이 아이유를 향한 무한 팬심을 나타냈다.

4일 MBC '능력자들'은 여름 특집 4탄으로 꾸며진다.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제주도 덕후, 요들 덕후가 출연하고 가수 유재환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유재환은 아이유 덕후임을 여러 차례 입증해 왔다. 그는 '능력자들' 녹화에서도 아이유에 대한 멈출줄 모르는 팬심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환은 아이유 노래를 1초만 들어도 제목을 맞출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 했고 의심을 품은 MC와 패널들이 여기저기서 아이유 노래를 1초씩 부르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유재환은 MC와 패널의 노래에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 현장에 있던 이들까지 긴장케 했다. 또 유재환은 아이유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듀엣으로 불러보고 싶다고 공개 러브콜까지 했다.

끝을 모르는 아이유 덕질로 ‘아이유 능력자’ 자리를 노리고 있는 유재환의 덕심은 4일 밤 11시10분 MBC ‘능력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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