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리지가 ‘화장대를 부탁해2’ 새로운 MC로 낙점됐다.
3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 여성채널 패션앤 측은 “애프터스쿨 리지가 ‘화장대를 부탁해2’ 새로운 MC로 합류했다”며 “앞서 출연을 확정한 한채영, 슈퍼주니어 이특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리지는 이미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0대다운 솔직하고 과감한 입담으로 주목 받아왔다. 털털한 성격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리지답게 이번 프로그램에서 게스트들의 화장대를 가식 없는 솔직한 입담으로 낱낱이 분석할 계획이다.
리지의 합류로 완성된 ‘화장대를 부탁해2’ MC 황금라인에도 기대가 쏠리는 상황. '안방마님' 한채영이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리드하고, 리지는 활기를 더한다. 청일점 이특은 두 사람 사이에서 특유의 재기 발랄한 입담으로 프로그램의 재미와 무게중심을 잡을 전망이다.
‘화장대를 부탁해’는 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헤어 디자이너들이 모여 연예인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화장대의 뷰티 제품을 활용해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 리얼 뷰티 배틀 프로그램이다.
리지-한채영-이특, 뷰티MC계 황금 라인업으로 완성도를 높인 ‘화장대를 부탁해2’는 9월 중 패션앤에서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동아닷컴DB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