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장인,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배우 김래원이 연애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화보를 공개했다.
김래원은 오는 4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로코 장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우수에 젖은 남성적인 모습부터 아이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김래원의 다양한 얼굴을 엿볼 수 있다.
김래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 관련된 비화도 이야기했다.
그는 박신혜와의 로맨틱한 키스에 대해 “나도 그동안 궁금했다. 이걸 왜 집 안에 놓는지, 좀 거추장스럽지 않냐고 여쭤봤는데 그걸 또 그렇게 활용을 하시더라. 아마도 작가님의 설정 속엔 홍지홍의 애정 결핍, 외로움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엄마 아빠 손잡고 놀이공원에 못 갔던 그런 결핍이 이렇게 나타난 건 아니었을까 싶다”며 “참 적절하게 키스 장소로 잘 활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이 붙은 것에 대해 “왜 그런 반응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며 “앵글감이나 각도는 감독님이 만들어주신 거다. 키스 연기를 할 때 이게 화면에 어떻게 보일까에 대해선 단 1%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극의 상황에 몰입해서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연출이 그 각도를 잘 찾아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래원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4일 발행되는 하이컷 17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하이컷
김래원은 오는 4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로코 장인의 진가를 발휘했다. 우수에 젖은 남성적인 모습부터 아이 같은 장난스러운 모습까지, 김래원의 다양한 얼굴을 엿볼 수 있다.
김래원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와 관련된 비화도 이야기했다.
그는 박신혜와의 로맨틱한 키스에 대해 “나도 그동안 궁금했다. 이걸 왜 집 안에 놓는지, 좀 거추장스럽지 않냐고 여쭤봤는데 그걸 또 그렇게 활용을 하시더라. 아마도 작가님의 설정 속엔 홍지홍의 애정 결핍, 외로움 같은 게 있지 않을까. 엄마 아빠 손잡고 놀이공원에 못 갔던 그런 결핍이 이렇게 나타난 건 아니었을까 싶다”며 “참 적절하게 키스 장소로 잘 활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키스 장인이라는 수식이 붙은 것에 대해 “왜 그런 반응인지 사실 잘 모르겠다”며 “앵글감이나 각도는 감독님이 만들어주신 거다. 키스 연기를 할 때 이게 화면에 어떻게 보일까에 대해선 단 1%도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극의 상황에 몰입해서 자연스럽게 하다 보면 연출이 그 각도를 잘 찾아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래원의 화보와 보다 자세한 인터뷰는 4일 발행되는 하이컷 179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하이컷